
맛집소개
비가오던 저녁, 꼼장어 구이를 전문적으로 한다는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월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거의 만석이더군요. 여기는 가게 안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가게 앞에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날씨도 더우니 밖에서 먹었는데 근처에 바다가 있다보니 은은하게 바다냄새가 나서 더 좋았습니다.

메뉴판 및 가격표 입니다. 주 메뉴인 장어구이는 1인분당 15,000원 이었고, 주류는 한병당 4,000원으로 적당한 가격이었습니다. 참고로 공기밥은 2,000원 입니다.
* 장어구이는 먼저 일반 장어구이(소금구이)부터 먼저 드시고 양념구이를 드시를 것을 추천드립니다. 양념을 먼저 드시고 일반 장어구이(소금구이)를 드시면 양념구이의 양념맛으로 인하여 소금구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습니다.
일단 저희는 일반 장어구이(소금구이)를 먼저 시켰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과 소스입니다. 연탄불로 구이를 해먹는곳이라 연탈불을 먼저 세팅해주더군요. 기본반찬은 특별히 다른가게와 다를것이 없었습니다.

곧이어, 꼼장어가 나왔습니다. 사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굽기전 나온 꼼장어가 생낙지처럼 살아 움직이고 있었는데 신선한 재료를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탄불로 구워서 먹기때문에 불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장어 또는 꼼장어는 구울때 바싹 구워서 드셔야 하니 이점 꼭 주의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익힌 꼼장어는 초장에 찍어 먹어도 되고 위의 사진처럼 간장소스에 드시거나 쌈싸먹어도 됩니다. 간장소스에 약간 매운 고추가 첨가되어 있어서 매콤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탄불맛에 꼼장어 특이의 쫄깃한 식감과 담백함이 어울러져 맛있었는데요 계속 씹을수록 속의 고기육즙이 나와 담백함의 끝을 달렸었습니다. 소금구이를 먹다보니 양념구이의 맛이 궁금해서 양념구이를 시켜보았습니다.

소금구이로 이미 배가 어느정도 차서 양념구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양념구이는 그릴에 굽는 형식이 아니다보니 연탄불로는 굽지않고 가스버너위에 올려서 주더군요. 양념구이를 시키면 가게에서 구워서주기 때문에 양념구이가 나오면 이미 조리는 완료되어 있습니다만, 양파의 숨이 죽을때까지는 더 익히고 드시길 바랍니다.(조금만 기다리시면 되요)

양념구이를 먹다보니 사장님이 서비스라고 주신 꼼장어 매운탕입니다. 방아와 산초가루로 비린내를 다 잡은상태로 주셨는데 간도 딱 맞춰서 주셔서 따로 산초가루를 첨가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담백한 맛에 첨가된 고추로 인하여 매콤한 맛도 나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들어있는 꼼장어도 매운탕에 들어간것 치고는 쫄깃해서 식감또한 좋았습니다.

양념구이를 다 먹고나서 밥을 비벼달라고 하면 위와같이 조리해서 줍니다. 가스버너로 밥을 데워서 먹기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물기가 사라져서 밥이 약간 들러붙게 되었는데 이때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꼼장어 양념의 맛이 밥과 잘 어울러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위치
위치는 부산 자갈치 공영주차장으로 조금 들어오시면 장어구이 골목이 있는데 그 골목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에 초원장어구이 꼼장어전문이라고 검색하시면 자세하게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무리
비린것을 정말 못먹어서 꼼장어를 잘 먹지 않았는데 정말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알고보니 이미 아는사람은 다 알고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재료가 신선하여 비린맛은 하나도 나지 않았고 식감이 제가알고있던 쫄깃함 그 이상이었습니다. 1인분당 가격이 15,000원이라 일반외식보다는 조금 더 많은 금액을 지불했지만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기때문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쫄깃함과 담백함을 느끼시고 싶으면 한번 찾아오셔서 드셔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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