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판다리아의 안개 도전모드를 완료한 직업들과 그에관한 경험이야기

Game / / 2014. 5. 2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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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리아가 열리고나서 괜찮고 재미있는 컨테츠가 추가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도전모드 입니다.

 

도전모드의 보상은 각 직업별로 얻을 수 있는 특수한 룩변환 아이템들과 탈것 그리고 칭호입니다.

이러한 보상을 제외하고도 도전모드를 하면서 느꼇던 짜릿함과 사람들끼리 의견을 모아서 클리어하는 재미가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맨처음 아무것도 하나도 모르고 아는사람들이랑 도전모드 해봐서 올 동메달따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7개직업 올금메달을 마쳤네요 ㅎㅎ

 

* 각각의 스샷에는 약간의 연출이 있습니다. ^^;

 

1. 전사

 

 

전사가 올금메달을 하면 얻을 수 있는 도전모드 룩변환 아이템입니다. 고유이펙트는 머리의 뿔, 어깨에서 빛이 납니다. 기술을 쓰거나 이동할때 빛이나는것이 특징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크나 블엘남캐에 매우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전사의 경우에는 도전모드는 주로 탱으로 많이합니다. 왜냐하면 도전모드에서는 대부분 탱은 쫄들을 모아서 드리블을 하는데 전탱의 경우에는 이동기가 많아서 드리블 하는데에는 매우 유용한 직업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특성중 충격파는 하나의 생존기라고 봐도 무관할정도로 도전모드하는데에는 매우 유용하며 무희+마격 공격은 딜러일정도로 딜을 뽑아냅니다.

 

그리고 지인분이 도와달라고해서 딜전으로 참여한적이 있었는데 딜전도 나름 딜 잘나오고 생존기도 괜찮은편이라 나름 잘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해골깃발, 사기의 깃발등 깃발을 꺼냄으로써 파티에 도움을 줄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딜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전사는 탱으로 진행하는것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탱은 탱인데 공대생존기+딜 지원이 장난아니었습니다.

 

2. 죽음의 기사

 

 

죽음의 기사의경우 기술을 사용할시 허리, 머리, 어깨등에서 푸른 빛이 나는 고유이펙트가 있습니다. 죽음의 기사의 경우 탱, 딜 둘다 유용합니다. 탱의 경우에는 다른탱커에비해서 더 많은 쫄 무리를 몰수가 있는데 냉혹한 겨울로 쫄들을 얼리게하고 + 사군 + 죽음의 진군으로 엄청나게 몰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모구샨 궁전 1넴앞까지 모든쫄을 한번에 안전하게 몰수있었던 탱으로 기억납니다. 그리고 자기생존도 괜찬은편이었는데 전사탱으로 올금을 하고 죽기로 올금을했을때 신세계를 맞이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만 공대에 지원하는 유틸기가 전사에비하면 거의없다싶이해서 좀 아쉬웠습니다만 확실히 1인분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딜의 경우에는 제가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아시는분을 데리고 금메달을 해봤는데 그분이 지원하는 냉혹한 겨울 + 사군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딜또한 단일딜이 8~10만정도 나오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도전모드에서는 단일딜을7~9만정도 뽑아야하는데 그 죽기분과 같이하면서 느낀점이 소문에비해서 딜죽도 상당히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3. 성기사

 

 

성기사의 도전모드 보상룩은 처음봤을때 파워레인저 블루가 생각날정도로 파워레인저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리고 고유 이펙트는 스킬을 시전시 어깨의 보석이 빛나면서 몸주위에 빛이 발하는 그래픽을 나타냅니다. 개인적으로 판금룩중에 제일 잘빠졌다고 생각됩니다만 은근 호불호가 갈린다고 합니다.

 

성기사의 경우에는 보통 도전모드에서 힐 역할을 많이하는데 빠른 힐복구 능력과 힐어글이 잘튀는곳에서는 무적을 쓰고 힐을 쓰면서 힐어글이 잘 안튀어서 보다 안정적으로 힐을 주기에 사람들이 주로 힐역할로 도전모드를 합니다.

 

저는 보호기사 즉, 탱으로 도전모드를 하였는데 헌오, 보축 등 공대생존기를 지원해준다는점, 빛의 속도를 통해서 빠른이동이 가능하여서 쫄 드리블시 유용했으며 응징의 방패를 통해서 차단을 다른 탱클래스에 비해서 자유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보호기사는 완방셋팅과 가속셋팅이 있는데 도전모드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완방셋팅으로 도전모드를 주로 하는데 가속셋팅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탱 생존이 불안하며 힐러에게 외부생존기를 받아야 진행이 가능한 구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속셋팅을하면 딜 하나는 잘 뽑아줍니다.

 

그리고 딜특성으로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도전모드를 쭉 해오면서 딜특성으로 하는 성기사는 만나보지 못해 이점에대해서는 잘 알지를 못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전체메즈기가 부족한점, 도전모드에서 근딜이 원딜에비해서 환영받지 못한다는점등이 겹치면서 생긴 현상이 아닐까합니다. (근딜이 원딜에 비해서 환영받지 못한다는점은 끝에 후기에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4. 흑마법사

 

 

흑마법사의 올금 고유룩은 일리단을 연상시키는 룩입니다. 아이템이름도 배신자가 붙는것으로봐서 일리단을 모델로 만든것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도전모드룩에서 디자인이 마음에드는 몇안되는 룩중에 하나입니다.

고유이펙트는 뿔과 어깨 허리에서 초록불빛이 일어나며 등에는 날개가 생깁니다. (일리단의 악마형태를 연상캐합니다.)

흑마법사는 도전모드에서 파흑으로 하게되는데 광역공격, 단일공격 등등 딜자체가 단순하고 불씨관리만 잘하면 계속 상위권의 딜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특성중 어둠의 거래를 사용하면 생존면에서 좋으며 붉은십자군 전당에서 개밥을 던질 수 있게되며 개인적으로 희생을 찍을것을 추천합니다.(소환수가 양조장같은경우 잘 죽으니 차라리 희생이 좋습니다.)

그리고 흑마법사의 고유스킬인 관문과 공대생존기라고 할 수 있는 생석은 정말 도전모드를 공략하는데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격노를 통한 전체메즈기가 가능하며 전투부활을 할수 있는 클래스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탱이 급사했을경우 보이드 소환수를 꺼내서 잠시 탱시키면서 파티를 전멸로 이끌지 않도록 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러한 좋은점들로 인해서 도전모드에서 인기있는 클래스중 하나입니다.

 

5. 사냥꾼

 

 

사냥꾼의 올금룩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봤을때 모구사냥꾼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어깨에는 늑대가 달려있으며 머리에는 보석이 있는데 공격시 어깨와 머리의 보석에서 빛이 납니다. 어깨를보면 상당히 사냥꾼다운 룩이기도 합니다. 제가 도전모드를 햇을시 특성은 생존을 탔는데 다른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다른특성으로도 딜이 잘 나온다고합니다. 냥꾼은 덫을 이용해서 탱이 쫄 드리블이 한편더 쉽게해주며 눈속을 이용해서 어글이 튀지않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덫을 이용해서 메즈가 가능하며 광역공격, 단일공격 둘다 훌륭한 딜을 뽑아냅니다. 개인적으로 냥꾼의 딜 싸이클이 제일 쉬웠으며 대충해도 딜이 상위권이 나올정도로 쉽고 잘나옵니다. 그리고 위장술을 통해서 앞의 쫄무리가 어디쯤에 있는지 확인하러 갈 수도 있고 파티내에 모자라는 버프를 펫을통해서 보충도 해주는 정말 좋은 클래스입니다. 이러한 좋은점들때문에 도전모드에서 인기있는 클래스중 하나입니다.

 

6. 도적

 

 

도적의 올금 보상룩변은 어깨에서 불을 내뿜는거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적 보상룩변이 안타깝다고 말을하며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룩변은 자기가 만족하면 그만이니 이점에 대해서는 너무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드레노어의 군주에서 티어룩을 봤었는데 도적룩이 가면갈수록..... 차라리 이게 더 낫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도적으로 도전모드를 참여한다면 주로 암살로 많이 참여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이유가 전투나 암살은 도전모드에서 단일딜이 크게 차이나지도 않으며 광역공격을 할때에도 딜 자체에서는 쿨기만 잘 돌려도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만 근딜이다보니 적에게 가까이 있게되는데 바닥에 2틱정도만 맞아도 피가 거의 남아있지않거나 죽어버리는데 전투의 경우 광딜을 넣을려면 폭칼을 키고 딜을하는데 이점은 너무나도 위험합니다. 차라리 암살로 칼부를 날리면서 적 전체에게 멀티파열을 넣는것이 안전하며 딜이 더 잘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전투로만 도적을 하다가 판다와서는 도전모드때문에 암살로 바꾸고 도전모드에 참여했는데 멀티파열이 조금 어려울뿐 전투보다 오히려 쉬운느낌을 받았습니다. (암살은 딜 싸이클로 인해서 난도질을 전혀 생각안해도 됩니다.)

속거로 인한 어글관리, 은신의 장막, 연막으로인한 공대생존기, 개인생존기등이 뛰어나서 유용한 클래스이며 법사와같이 투명물약이 필요없는 클래스중 하나라서 물약을 쿨마다 먹을 수 있습니다만 근딜이라는점과 실수하면 쉽게 죽는다는점에게 있어서 도전모드에서 생각보다 인기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기가 잘만하면 딜도 잘나오고 생존도 잘하기에 좀만 연습하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7. 마법사

 

 

마법사의 도전모드 고유룩은 보자말자 마법사 답다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고유이펙트는 마법을 시전시 어깨에 두개의 키린토 문장이 뜨고 마법을 쓸때에는 머리에 키린토 문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앉아있을때에는 머리에 키린토 문장이 나옵니다. 게다가 오른쪽스샷에서는 문양중에 차원문등을 이용하고나서는 이동속도가 일정시간동안 증가하는 문양이 있는데 이문양을 배우고 차원문등을 이용하면 이렇게 이동할때마다 문장들이 유지가 됩니다. 이펙트가 꽤나 깔끔하고 이쁜편입니다.

마법사로 도전모드를 했을시에 냉법으로 참여하였으며 1부터 90까지 냉기특성으로 키워놓으니 딜싸이클이 익숙해서 그런지 광역공격, 단일공격 둘다 좋게나왔으며 서리고리로 인한 메즈기, 냉법이라서 적을 느리게하는 공격이 가능하며 블러드(웅심)를 올리는 클래스중 하나라서 도전모드에서 인기가 많은 클래스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도적과같이 투명물약이 필요없는 클래스라서 물약을 쿨마다 사용이 가능해서 더욱더 많은 딜을 넣을수가 있습니다.

 

8. 그외 경험해보지 못했던 클래스들

 

 

왼쪽부터 사제, 주술사, 드루이드, 수도사의 도전모드 룩변보상입니다. 캐릭칸이 부족해서 이 클래스들은 도전을 못해봤는데(시간도 없습니다. 언제 다 키워볼지...)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주로 변신을 하니 필요없을거라 판단하였고 수도사는 솔직히 맘에 안들었고 사제는 도전모드를하면 주로 힐러역할을하는데 힐은 내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하였고 주술사의 경우에는 시간도없고 캐릭칸도 없어서 해볼생각도 못해봤습니다. 여담이지만 주술사의 룩은 도전모드의 룩중에서 인기있는 룩들중에 하나입니다. 여담으로 주술사의 고유이펙트는 어깨의 토템에서 불이 나옵니다.

 

사제와같이 도전모드를 힐러와 암사 둘다 같이해본 경험이 있는데. 힐러로 만났을때는 그분이 잘하시는분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힐도 잘하고 딜도 1등을 하였습니다. 딜러인지 힐러인지 분간이 안갈정도였는데 도전모드에서 수사는 정말 최고의 힐러중에 하나라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암사의경우에는 보통 사람들은 암사딜이 안나온다 이러는데 그 소문이 맞는지 생각보다 많이는 안나왔지만 적정딜은 뽑아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제로 도전모드를 하실거면 힐러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술사의 경우에는 정말 도전모드에서 최고의 클래스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그이유가 바로 힐러로도 빠지지않고 근딜, 원딜 특성에서도 딜도 잘나오고 무엇보다도 축전 토템을 이용한 전체메즈기, 고인, 치토등의 공대생존기는 정말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정술2분과 다른딜러로 이루어진 파티에서 탱을 해본경험이 있는데 고인, 치토, 축전 등으로인해서 체력이 줄어드는 느낌이 거의들지 않을정도였습니다. 게다가 핵스(단일메즈기), 블러드(웅심)도 사용가능한 클래스라서 도전모드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클래스입니다.

 

드루이드는 탱, 힐, 딜 전부다 같이해본경험이 있는데 탱은 다른클래스의 탱과 비슷한 느낌이었고 힐은 그분이 마나관리를 잘했는지 몰라도 다른클래스보다 마나가 동이나는 경우가 적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딜러는 근딜 즉 야딜을 하는분과 같이하였는데 그저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드루이드의 경우에는 전체뿌묵을 통해서 메즈기를 넣어주며 평온으로 공대생존에 도움을 주며 쇄도의 포효를통해서 파티전체를 빠르게 이동하는데 도움을줬던 클래스로 기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힐러로 도전모드에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수도사는 도전모드에서 탱을하여서 엄청난딜을 뽑아내는걸로 유명한데 생존이 보다 취약한부분이 있어서 힐러의 외부생존기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하지만 엄청난딜때문에 기록팟에서 주로 탱으로 참여를합니다. 그리고 힐러의 경우에도 딜을 상당히 뽑아낼수도 있는데 이러한점은 파티진행에 있어서 엄청난 도움을 주었더걸로 기억합니다. 마지막으로 딜러의 경우에는 같이해본적이 없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9. 도전모드 후기

도전모드는 모든 클래스 모든 특성에 있어서 이렇다고 할 정답이 있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있는 캐릭터의 특성을 정말 제대로 이해를 하고있는냐가 금메달로 이끄는 핵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근딜이 안좋다라는 평가가있는데 그것은 바닥등으로 인한 생존과 많은 무빙으로인한 딜로스때문으로 저 또한 도전모드를 진행하면서 근딜이 많으면 생각해야할것이 많았으며 막공으로 모으다보니 오는분들중에 잘하는분들이 있는가하면 못하는분들도 있어서 근딜을 많이받는것을 꺼려하기도 하였습니다. 원딜의 경우에는 바닥이런것에의한 사망이 적었기에 딜에만 집중하면 클리어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고 힐러분들도 근딜보다는 원딜을 더 편하게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근딜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들은 연습과 컨트롤에 커버가 가능한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도전모드에서 신기록을 세우면 주는 칭호가 삭제된다는점은 정말 안타깝고 이해가 힘든부분이었는데 삭제하는 이유가 제작사쪽에서 특정클래스만으로 이루어진 파티만이 기록을낸다고 인정을하였고 모든클래스에 의한 공정성이 없다고 판단하여서 삭제를 한다고하였는데 세계신기록을 내기위해 열심히 달렸던 사람들의 노력은 다른걸로 보상을 해주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세계신기록을 내기위해서 그분들은 시간을 엄청 쏟아부었던걸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도전모드라는 컨테츠는 정말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도 적었듯이 도전모드에서 금메달을 따기위해서는 어떤 파티구성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어떤 클래스라고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탱1, 힐1, 딜3이라는 기본적인 구성을 유지를한다는 전제하에) 결론적으로 중요한건 클래스의 이해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곧 판다리아의 도전모드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드레노어의 군주가 나오면 사라진다고하니 판다리아의 도전모드가 사라지기전에 시간이 되신다면 꼭 판다리아의 도전모드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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